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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체코와 한국의 SF작가 한자리에

20여명의 한국 SF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코의 가장 유명한 SF고전 “이카리에 XB-1”(1963) 상영회와 더불어 체코 SF 작가 온드르제이 네프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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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왼쪽부터) 송경아 (작가, 번역가), 온드르제이 네프 (작가), 류바 크르보바 (배우),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체코대사), 박상준 (오멜라스 대표), 이수현 (작가, 번역가)

(뒤-왼쪽부터) 배윤호 (조이SF 커뮤니티 및SF&판타지 도서관 간사), 정성원 (계간<판타스틱> 편집장), 최세진 (번역가, 평론가), 박성환 (작가), 김창규 (작가, 번역가), 전홍식 (조이SF 커뮤니티 및SF&판타지 도서관 대표), 고호관 (번역가, <과학동아> 기자), 김명철 (기적의책 출판사 대표), 김상현 (작가), 김보영 (작가)

사진: 온드르제이 네프의 아내이자 배우 류바 크르보바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체코대사는 과거 체코 SF 매거진 “이카리에”의 공동 편집자이자 체코어로 된 SF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Science Fiction Literature”(1995)를 집필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체코와 한국의 SF 작가 간담회를 처음으로 조직하여 2009년7월9일 홍대 캐슬프라하에서 행사를 가졌다.  유명한 체코 SF 작가이면서 최초의 체코 SF 매거진 “이카리에”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네프는 강연에서 체코 SF 문학의 현재에 대해서 논한 뒤 한국의 작가, 출판관계자, 번역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한 일환으로 오래된 체코SF 우주 오페라 ”이카리에XB-1” 상영회가 있었다. 참석한 약20여명SF 관계자 가운데에는 “판타스틱” 잡지의 정성원 편집국장, 박상준 웅진 오멜라스 대표뿐만 아니라 터키, 튀니지야, 엘살바도르 대사와 한국의 작가들과 서울문학회의 회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문학회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한국의 작가, 출판업자들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몇 해 전에 설립된 사설모임이다. 이번 간담회는 판타스틱 영화부문에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영화제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개막식 전에 열린 행사로 체코 SF 영화 몇 편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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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르제이 네프가 보리스 칼로프 스타일로 포즈를 취했다 - 캐슬프라하 레스토랑 앞

사진: 온드르제이 네프의 아내이자 배우 류바 크르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