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바르토쉬 부총리는 2016년 체코 브르노시와 우호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오고 있는 대전시를 방문해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택구 부시장은 대전을 한국 최대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라고 소개했습니다. 바르토쉬 부총리와 이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구현, 도시정비사업추진, 인구감소 대비 방안, 안정적 주택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체코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논의했습니다.

바르토쉬 부총리는 “체코 정부도 스마트 시티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대전시와 활발히 교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