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česky  english 

상세검색
na_celou_sirku
Photo: Ministry of Regional Development of the Czech Republic | Jakub Sůva
기사 알림 인쇄 Decrease font size Increase font size

이반 바르토쉬(Ivan Bartoš) 체코 부총리 하남시 방문

이반 바르토쉬(Ivan Bartoš) 체코 부총리의 마지막 한국 일정은 바로 스마트 시티의 대표적 사례인 하남 유니온파크 방문이었습니다.

하남유니온파크는 폐기물 처리에 있어서 대표적인 스마트도시 사례입니다. 하루 48톤을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해 하수처리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모두 지하에 매립해 순환경제를 이뤘습니다. 지상에는 야외 체육시설과 105m 높이 전망대인 ‘유니온타워’를 설치해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시민 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날 바르토쉬 부총리의 사절단은 직접 지하 소각장을 견학하고 유니온타워를 체험해보며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영감을 얻고, 더 나아가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